빅맥지수와 스타벅스 커피 가격은 모두 실물 경제를 반영하는 지표로 원자재 가격·인건비·환율·인플레이션·소비수요·시장경쟁 등 상품 및 서비스의 생산·소비와 관련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.
빅맥 지수(Big Mac Index)는 맥도날드의 빅맥 가격을 통해 각국 통화의 구매력과 환율 적정성을 비교하는 경제 지표입니다. 이 지수는 1986년 영국의 경제 주간지 '이코노미스트'에서 처음 발표하였으며,
동일한 상품이 각국에서 얼마에 판매되는지를 비교하여 환율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.
■ 빅맥 지수
1. 개념: 맥도날드의 빅맥 햄버거 가격으로 각국 통화의 구매력을 비교하는 지수.
2. 목적: 환율 적정성 평가 (PPP, 구매력 평가 기준).
각국의 물가 수준 비교.
3. 장점: 빅맥은 전 세계에서 동일한 재료와 제조 공정을 기반으로 생산되므로 가격 비교가 용이.
4. 한계:
현지 생산비용(인건비, 재료비, 임대료)과 세금 등 가격에 영향을 미침.
일부 국가에서는 맥도날드 소비가 흔하지 않을 수 있음.
■ 스타벅스 지수
1. 개념: 스타벅스의 대표 음료인 라떼(특히 톨 사이즈) 가격을 기준으로 각국 통화의 구매력을 비교하는 지수.
2. 목적: 커피 소비가 대중적인 국가에서의 물가와 환율 비교.
3. 장점:
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아 소비자 기반이 넓음.
현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.
4. 한계:
스타벅스 매장이 없는 지역에 대한 지표 활용 어려움.
브랜드 프리미엄 가격이 포함되어 물가를 과대평가할 가능성.
항목 | 빅맥 지수 | 스타벅스 지수 |
상품 | 빅맥 햄버거 | 톨 사이즈 라떼 |
적용 범위 | 전 세계 (맥도날드 매장이 있는 지역) | 주로 대도시 및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 국가 |
가격 결정 요인 | 재료비, 인건비, 물류비, 세금 | 브랜드 가치, 소비 트렌드, 임대료 등 |
주요 사용 목적 | 환율 적정성 및 물가 비교 | 생활 물가와 구매력 평가 |
국가별 가격 차이 | 상대적으로 적음 |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인해 큰 차이 존재 |
[ 24년 빅맥, 스타벅스 지수 ]
국가 | 빅맥 가격 (USD) | 스타벅스 라떼 가격 (USD) |
미국 | $5.30 | $4.90 |
한국 | $3.84 | $4.30 |
일본 | $3.36 | $4.50 |
중국 | $2.92 | $4.00 |
스위스 | $7.75 | $6.8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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